김판수 의원, ‘2018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김판수 의원, ‘2018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8.12.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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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알권리 충족과 도정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
사진)_왼쪽부터 김판수 의원, 송한준 의장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더민주, 군포4) 의원이 2018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1월 12일(월)부터 11월 25일(일)까지 2주간 진행된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활동 내용들을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였으며, 12월 21일(금) 경기도의회 종무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김판수 의원은 2018년에 안전관리, 자치행정, 인재교육과 소방안전 등을 소관으로 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도정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람과 민생중심 의회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재개발원 강의실이 노후화되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는 등 안전대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인재개발원 전 시설에 대해 스프링클러 및 화재감지기 설치를 검토하도록 요구하였고, 이와 함게 道에서 운영하는 노후 공공기관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도내 노후 고시원에 대해서도 스프링클러 설치, 화재감지기 설치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스프링클러 미설치 고시원에 대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특히 소방 점검이 주로 대형화재나 큰 사고가 발생한 후 이뤄지는 점을 지적하면서 대형·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시상식 자리에서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던 것이 동료의원들과 의회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도정을 바라보고, 도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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