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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습은 지난 ‘04년부터 생태통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유도울타리, 차광벽, 카메라, 모래 족적판 등을 설치해 생태통로의 효율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현재 대부분의 고속도로 생태 통로를 고라니, 너구리, 삵 등 야생동물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주변 생태계와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고속도로 생태통로 설치, 개선 등으로 로드킬 감소와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에 힘쓰기로 했으며 야생동물과의 충돌도 예방돼 이용고객의 안전운전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