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곽선영이 이를 장나라에게 털어놓았고, 장나라는 충격에...
"VIP" 곽선영이 이를 장나라에게 털어놓았고, 장나라는 충격에...
  • 김기현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2.15 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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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경인매일=김기현기자) 9일과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연출 이정림, 극본 차해원)에서 이재원이 곽선영을 위해 발벗고 나서 활약해 눈길을 끈 것.

송미나(곽선영 분)가 1년 전 자신과 같이 배이사에게 이용당하고 성추행 당한 사실을 듣고 분노하며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 이를 공론화 시킨 것.

곽선영이 이를 장나라에게 털어놓았고, 장나라는 충격에 빠졌다.

표예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어디니 너”라며 분노에 휩싸였다.

배이사의 문제를 해결해야 했던 병훈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다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렸다.

IT팀 답게 메신저 기록을 통한 배이사의 성희롱 내역을 수집하기 시작한 것.

힘입어 미나와 정선(장나라), 현아(이청아)는 또 다른 피해자들을 만나 배이사를 상대로 법정싸움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자신에게 돌아올 시선들에 굴하지 않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묵과하지 않으려는 현아의 뜨거운 용기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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