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1천581포 기탁
현대제철 인천공장 사랑의 쌀 1천581포 기탁
  • 임영화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2.29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임영화기자)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연구동 주차장 앞에서 10kg쌀 1,581포(약 4,110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동구청에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인천=임영화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 10kg쌀 1,581포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해달라며 최근 동구청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기능직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하여 그 규모가 1천 7백만 원에 달한다.

또한 인천공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 박병익 인천공장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다가오는 새해에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 예정이라"며 이번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역 기업들의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