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열애, "제가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라고 깜짝 고백... 결별 이유는?
지현우 열애, "제가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라고 깜짝 고백... 결별 이유는?
  • 이슬기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1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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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배우 지현우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공개 열애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 329회에서는 즉흥 여행부터 독특한 레트로 감성 취미까지 보여줄 지현우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그려졌다.

완도를 뒤로하고 서울 집으로 출발한 지현우는 처음 목적과 달리 갑자기 강진의 가우도로 향하면서 남다른 즉흥 본능을 보이며 바다와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셀프 힐링에 나섰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공개 열애 후 같은 해 8월 군에 입대했다.

2012년 6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당시 지현우는 "제가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라고 깜짝 고백했고, 유인나는 당황한 모습으로 "이 자리가 끝나면 이야기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전역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해 결별설에 휩싸였고, 얼마 뒤 결별을 인정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지현우는 2001년에서 2012년까지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2003년에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여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DJ활동으로는 라디오 《지현우의 기쁜 우리 젊은 날》, 《이훈 & 지현우의 미스터라디오》, 연기활동으로는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지PD로 까칠한 이미지를 갖기도 했다.

황금사과에서는 막내동생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는 '열정'과 같은 이미지로 변신했고, MBC 《메리대구 공방전》에서는 '백수'로 이미지 변신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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