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성남문화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철저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2.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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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1회용 마스크 등 비치, 출입구 곳곳 발판 소독매트도 설치
(성남=유형수기자)성남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를 철저하게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유형수기자)성남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를 철저하게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유형수기자)성남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를 철저하게 강화하고 있다. 

우선 성남아트센터 전체 방역 및 소독을 시행했으며, 공연장 및 전시장, 아카데미 입구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 손소독제와 1회용 마스크 등을 각 공연장 및 전시장 주요 장소에 비치했고 출입구 곳곳에는 발판 소독매트를 설치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공연 및 전시 일정 변경 및 취소도 진행중이다. 먼저 2월 16일(일) 예정이었던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는 잠정 연기했고, 3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어린이 체험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미로 대모험’은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성남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김연자 콘서트’,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주요 대관 공연들이 취소 결정됐다. 

성남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철저히 진행 중이며, 향후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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