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는 ㈜엘엔케이시설물 대표이사 (사진 왼쪽.고삼석)으로부터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해 있는 시설물 축조 관련 전문공사업체인 ㈜엘엔케이시설물 대표이사인 고삼석은 인천 아너 소사시어티 139호 가입회원이기도 하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고삼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 내주신 고삼석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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