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
옹진군,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 개최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3.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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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옹진군이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고있다. 사진제공=옹진군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옹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위원장 오영철 부군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엔 오영철 위원장과 옹진군의회 백동현·김택선의원, 영흥발전본부 문창섭 경영관리실장, 영흥면 민간위원 등 위원회 위원 10명 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선 2019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결산보고 및 이월금(예비비) 집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상정안건 2건은 ▲영흥발전본부 2019년 결산보고 및 이월금 집행계획 ▲옹진군 2019년 결산보고 및 이월금·예비비 집행계획이다.

영흥발전본부는 2019년에 주민복지사업으로 지역 노인 정보통신비 지원, 육영사업은 지역주민 자녀 학자금 지급,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통학버스 지원 등을, 사회복지사업은 주민교육 및 문화행사 지원 등 추진 사업을 단위사업별로 보고했다.

옹진군도 2019년에 공공사회복지사업으로 진두 공영주차장 설치와 영흥면 해수욕장 관광 안내시설 설치 등을, 소득증대사업으로 어촌체험마을 세척장 및 세족장 신설 등의 사업 집행결과를 보고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돼 발전소 소재지인 영흥면 주민들께 홍보할 예정”이며 “2021년 본예산 심의시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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