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25건 특허 출원 중 친환경·바이오 분야 57.7%
콘크리트가 친환경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특허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콘크리트 분야에 총 1225건의 특허가 출원됐으며, 그 중 친환경 및 바이오 분야가 57.7%를 차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또한 친환경 및 바이오 분야 특허출원 건수는 2003년 98건에서 지난해 150건으로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 콘크리트가 전체 콘크리트 분야 출원건의 1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항균 콘크리트 11.3% ▲오염흡수 콘크리트 10.9% ▲식생 콘크리트 8.6% ▲저소음 콘크리트 8.0% ▲전자파 흡수 콘크리트 4.5%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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