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후보 “살기 좋은 옹진군 만들겠습니다” 공약발표
배준영 후보 “살기 좋은 옹진군 만들겠습니다” 공약발표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3.24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중교통’여객선의 완전 공영제, 영흥 버스 준공영제 추진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연장, 식수원 활용(해수담수화), 병원선 운영 확대
(인천=김정호기자) 배준영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인천 중.강화.옹진)는 24일 영흥도에서 ‘살기 좋은 옹진군’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관내 지역을 둘러보고있다. 사진제공=배준영후보 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배준영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인천 중.강화.옹진)는 24일 옹진군 영흥도에서 ‘살기 좋은 옹진군’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배준영 예비후보는 “11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이 가진 천혜의 자산이고, 옹진군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살려 살고 있는 군민들의 삶부터 확 좋아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옹진군의 뿌리는‘섬’이지만, 군민 모두가 육지처럼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과 생활편의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배 예비후보(사진)가 약속한 옹진군민을 위한 5대 대표 공약을 살펴보면 ▲여객선 완전 공영제 ▲영흥 버스 준공영제 도입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연장 ▲식수걱정.병원걱정 없는 옹진(해수담수화 시설 기반 조성, 병원선 확대 운영, 여객선 내 응급환자용 의료설비 구축) ▲옹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지역화폐 도입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수산물 운반 국비지원 ▲어선 신건조 국비지원 ▲어장 확장, 하수처리시설 확대 ▲영흥 도시가스 공급 ▲발전소 온배수 폐열 활용 ▲공항소음피해주민 지원 확대 ▲수산자원활용 6차산업육성 ▲영종~신도간 연륙교 조기개통, 모도~장봉간 연도교,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백령도 공항 조기건설.정주수당 확대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배준영 예비후보는 “배준영의 살 맛 나는 옹진군 공약은 더 준비돼 있다”며“국회로 가서 옹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권익을 당당히 요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