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과 기관의 지원금으로 긴급구호풀품 키트를 지난 3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께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긴급구호물품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두유와 곡물가루 등의 식사 대용으로 드실 수 있는 비상식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76, 곤지암 거주)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찾아와 먹거리를 챙겨주고 안부확인도 해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사업 담당자도 “저희 센터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긴급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최대한 어르신 댁 방문을 자제하고 있지만 매일 유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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