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푸르미가족봉사단,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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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정호기자)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이 월미공원 입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하고있다. 사진제공=푸르미가족봉사단

(인천=김정호기자) 푸르미가족봉사단은 4일 과 5일 월미공원 입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 상춘객으로 붐비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벗꽃 개화 시기인 4월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폐쇄한다는 방침에 따라 푸르미가족봉사단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하여 공원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벗꽃 구경은 다음해에” “우리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 이겨냅시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 직원들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여줄 것을 안내하고 푸르미 단원이 직접 만들어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정문 후문 등 출입구에서 안내했다.

월미공원사업소 김소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은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봄 꽃 축제와 행사 등을 모두 취소하였으니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르미 박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캠페인 참여 방법에서 개인별로 집결하여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으며 4월 19일 까지 토요일 일요일에는 공원 입구에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했다.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유일한 가족봉사단으로 다양한 공익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건강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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