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학교에 희망마스크 전달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학교에 희망마스크 전달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20.04.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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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유형수기자)이천시 백사면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손수 제작한 교체용 필터 10개씩이 포함된 면마스크 1,000장을 관내 3개 초·중학교에 전달했다.(사진=이천시)
(이천=유형수기자)이천시 백사면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손수 제작한 교체용 필터 10개씩이 포함된 면마스크 1,000장을 관내 3개 초·중학교에 전달했다.(사진=이천시)

(이천=유형수기자)이천시 백사면새마을지도자회 회원 30여 명이 백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마음으로 손수 제작한 교체용 필터 10개씩이 포함된 면마스크 1,000장을 관내 3개 초·중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희망마스크는 어린이 들이 좋아하는 색깔의 꽃그림 천과 필터를 종류별로 구입하여, 대·중·소형으로 재단,재봉,포장에 이르기까지 온 정성을 담아 회원들이 일주일간 정성껏 만들었다.

새마을 여성지도자 남광분 회장은 “요즘처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이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19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봉틀을 돌리니 참 행복했다”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사면장과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들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이 연일 쉬지도 못하고 만들어 전달한 희망마스크는, 모두가 함께하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회원님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만들어 전달한 마스크가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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