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코로나19 예방 KIT 전달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 코로나19 예방 KIT 전달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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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부평구 초등학교 24개교 코로나19 예방KIT 346개 지원
(인천=김정호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천시 미추홀구·부평구 교육복지우선사업 학교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예방KIT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김정호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10일 코로나 확산방지 예방을 위해 미추홀구·부평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초등학교 24개교 346명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KIT 전달함을 밝혔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초중고 개학이 연기된 상황 가운데 각 학교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굿네이버스에서는 외부 바이러스 및 위험으로부터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아동들에게 예방KIT를 전달함으로 일과시간 동안 아동들을 돌보는데 한계가 있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박승란 숭의초등학교 교장은“코로나 19로 인하여 개학연기 장기화되어가면서 맞벌이가정 자녀들이 어쩔 수 없이 긴급돌봄교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미추홀구, 부평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긴급돌봄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마스크 1,505개를 전달한데 이은 지원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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