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 및 검증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을 통해 개별토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020년 1월 1일 기준 모두 5만921필지다.
열람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미추홀구 토지정보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 인근토지와 균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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