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 위한 주말운영 및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 구월2동은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한시생활지원)을 위해 한시적 주말운영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7일부터 지역상품권(인천e음카드)을 지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해당 상품권(인천e음카드)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충전된 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민원 분산을 위해 출생년도 별 5부제를 실시하여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동에서는 특별히 생업 등을 이유로 해당 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오는 25일과 5월2일 이틀간 한시적으로 주말(09시~13시)에도 지급업무를 진행한다. 또 고령의 어르신과 및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직원이 직접 집으로 찾아가 신분확인 후 상품권(인천e음카드)을 직접 교부할 계획이다.
최민영 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저소득층 소비쿠폰 지원을 통해 주민생활과 지역경제가 하루 속히 호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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