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병행해서 순차적으로 집합형 오프라인 수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평생 교육 분야 종사자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디지털 플랫폼 활용 교육’, 학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디지털 디톡스 -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중장년 대상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는 첫걸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학부모, 교직원, 시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평생교육도 병행해 진행한다. △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엑셀 △ 생각을 깨우는 그림책 토론 △ 부모가 알아야 할 우리 아이 성교육 △ 스마트폰으로 쉽게 디지털 클래스 룸 만들기 등 27개 프로그램으로 ZOOM과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비대면 온라인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27일(월) 오전 10시부터 접수하고, 집합형 오프라인 수강 신청은 28일(화) 오전 10시부터 접수한다.
공애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에 노출된 자녀 보호와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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