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만들기 사업팀 ‘덧셈이야기’와 통장공동체 41명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중복 맞이 사랑의 과일 배달’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덧셈이야기’은 만수6동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복지마을을 만들어 간다.
이날 과일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지치고 외로웠는데 과일꾸러미를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는 통장들도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가슴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만족도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활동포부를 밝혔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치신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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