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지역 아동지원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 실시
(인천=김만수기자)인천적십자병원은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와 연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난 30일 인천적십자병원 원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삼자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민수 병원장을 비롯해 신준범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 연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표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필수건강검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인천적십자병원은 아동지원센터 건강검진 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고려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인천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 대한 적정진료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공의료안전망 확대 및 취약계층의 불평등한 의료서비스 완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건강강좌,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대여 사업을 통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삼성지정기탁 희망진료센터 운영 등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벌이며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