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도트플래너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유망 수출상품 선발대회 "Go Go Global 상품 30 프로젝트" 본선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전 국민 네티즌 투표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여 온라인 수출 기업을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으로 투표 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도트플래너는 도트타이머를 활용해 집중한 만큼 코인을 모아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플래너와 노트를 기부할 수 있는 앱과 융합된 신개념 제품으로 올해 동남아시아와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도트플래너는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마쿠아케(Makuake)를 통해 판매중에 있으며 추가로 도쿄 긴자에 위치한 뉴스토어 by 도큐핸즈에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한다.

뉴스토어 by 도큐핸즈는 새로운 형태의 물건들을 전시하는 실험형 매장으로 마쿠아케의 프로젝트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도트플래너는 나스닥에 상장된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로부터 "Next ASEAN Power Seller"로 선정되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대만 7개국에서 판매중이다.

도트플래너 개발사인 스마트동스쿨의 김화란 과장은 "도트플래너와 도트타이머가 인정을 받으며 해외로 진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아시아를 거쳐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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