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산업협동조합,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인천 수산업협동조합,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5.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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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kg 50포 소외계층 전달…‘용유천사 나눔릴레이 캠페인’ 53번째 기부
인천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남)쌀 기탁식.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남)은 최근 용유동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부터 이어온「용유천사 나눔릴레이 캠페인」의 53번째 기부행렬이다.

기탁된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창남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의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종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을 실천해 준 조창남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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