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이케이티·샵 등 온라인 채널 개편
KT, 마이케이티·샵 등 온라인 채널 개편
  • 박정환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7.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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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로워진 온라인 채널인 마이 케이티 앱과 KT 닷컴을 포함한 공식 온라인 몰 KT샵에 대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KT)
KT가 새로워진 온라인 채널인 마이 케이티 앱과 KT 닷컴을 포함한 공식 온라인 몰 KT샵에 대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KT)

(경인매일=박정환기자)KT가 온라인 채널인 마이 케이티 앱과 KT 닷컴을 포함한 공식 온라인 몰 KT샵을 새롭게 선보인다. 

7일 KT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마이 케이티 앱은 마이, 홈, 혜택 3단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구성됐다. 

홈 화면 하단의 스위치 바에서 ‘마이’를 터치하면 가족 결합 정보를 비롯한 이용자 본인과 관련된 통신 서비스 이용 정보를 상세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혜택’을 터치하면 이용자의 연령이나 멤버십 현황, 서비스 가입 내역 등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꼭 맞는 개인화된 풍성한 혜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KT 멤버십, Y 박스 등 주요 KT 앱의 기능과 연계해 별도로 타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마이 케이티 앱 내에서 멤버십 영화 예매, Y 박스 데이터 선물하기 등을 할 수 있으며, QR코드만 인식하면 간편하게 서비스 이용 요금 납부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앱에서 인터넷이나 IPTV, 인터넷전화의 서비스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곧바로 취할 수 있는 ‘고장진단 기가케어’ 메뉴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KT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T샵은 핸드폰 주문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해 한층 더 쉽고 빠르며 간편해진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핸드폰 주문 시 거쳐야 했던 복잡한 인증이나 입력 단계를 간소화하여 주문 시간을 기존 대비 약 40% 가량 단축했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비대면 채널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KT의 고객 접점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선사하는 혁신적인 비대면 고객 채널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난해부터 ‘1분 주문, 1시간 배송’, ‘KT 알뜰폰 바로배송 유심’, ‘온라인 셀프 결합’ 등 편의 기능을 지속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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