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안산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1.08.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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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장병옥기자) 안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안산시에서 추석 연휴 기간 중 매일 1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중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56.25%로 가장 많았다. 특히, 주거지에서 50%의 화재발생 빈도를 보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지속돼야 한다는 평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비대면 화재안전 홍보를 포함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전 대형 창고시설 3곳과 쇼핑몰 포함 복합건축물 7곳에 대해 일제단속을 비롯한 소방특별조사를 전개한다. 

특히,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해 자율적 화재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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