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안성맞춤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
  • 진두석 기자 dsjin6@hanmail.net
  • 승인 2021.10.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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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홍이삭 콘서트' 성료
- 10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지난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홍이삭 콘서트> 를 선보였다.(사진=안성시)

[안성=진두석기자] ■ 9월 <홍이삭 콘서트> 성료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지난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홍이삭 콘서트> 를 선보였다.

201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동문회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홍이삭은 청년을 대표하는듯한 특유의 담담하고 수줍은 목소리와 멜로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KBS 「불후의 명곡」에서 원작자 전인권에게 극찬을 받으며 1승을 거머쥔 ‘걱정말아요 그대’를 비롯하여 그의 히트곡 ‘잠자리 지우개’, ‘구름’, ‘바다야 안녕’, ‘별 같아서’ 등을 부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 10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개최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은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로, 오는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싱어송라이터 겸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가 주축인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락,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작곡, 편곡, 연주하며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팀이다.

재즈와 클래식에 대한 모든 편견을 깨며 전에 없던 색다른 조화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2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팀으로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만돌린&기타, 퍼커션, 피아노 등으로 구성되었다.

선선한 가을 저녁 재즈로 물들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콘서트> 는 전석 5천원으로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있는날」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가 확보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안성 시민의 문화 향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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