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울대치과병원 MOU 체결
오산-서울대치과병원 MOU 체결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10.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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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삼미동 일대에 2012년 착공
오산시가 서울대 병원과 건립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10일 서울대 치대병원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울대 치과병원과 치과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기하 오산시장, 장영일 서울대 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오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은 전문구강진료센터, 장애인진료센터, 치과 R&D센터, 교육연수센터를 포함해 구강암, 설암 등 난치성 환자 치료를 위한 특수병상까지 모두 700억원 규모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오산시 내삼미동 122번지 일대 3만3000㎡ 부지에 연면적 1만7200㎡ 규모로 지어지는 서울대 치과병원은 오는 2012년 착공해 2015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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