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효정 기자]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이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피자알볼로는 경기광주점이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 수험생들에게 피자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험생 응원 아웃리치 ‘모두 걱정말고 웃음꽃 피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힘든 환경속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과 담임 교사들을 응원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는 ‘1388 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관내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을 향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0개 학급 800여명의 수험생에게 담임 교사의 응원 메시지와 ‘웃음꽃피자’를 전달했다. 피자알볼로 본사의 지원에 따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는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피자알볼로 본사 역시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피자알볼로가 함께 뜻깊은 일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가맹점과 함께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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