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를 가득 채우는 사랑의 김장
[인천=김정호기자]제물포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병희)는 11월 15일(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을 위해 ‘2021년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신병희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김장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호 숭의1.3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물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김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새마을금고(이사장 신병희)는 지난 15일 본점 회관에서 '2021년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물포새마을금고 임직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남철 숭의4동장, 송병호 숭의1,3동장 및 통장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배추김치 약 2,400kg 을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와 복지시설 10여 곳에 전달했다.
신병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제물포새마을금고가 진행해 온 대표적인 지역 사회환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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