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리집 사업 시민과 함께 만든다.
인천시, 우리집 사업 시민과 함께 만든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11.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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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내 특화시설 운영자 공모
11월 29일까지 접수, 12월 2일 서면심사, 12월 9일 PT심사 등 거쳐 선정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는 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내 특화시설 운영자를 이번 달 11일부터 공모한다.

우리집 1만호 사업은 주거약자가 기존 생활권 내에서 자립·공동육아·복지시설 등의 생활환경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집 내 특화시설은 총 16개소로서 10개소는 선정되어 공유주방,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자활사업, 장애인 자립센터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개소는 동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금번 공모대상 시설은 5개소이며 운영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시청(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 시설은 만석 우리집, 만석2 우리집, 남촌 우리집, 만수 우리집, 마전 해드림 이다.

신청서류 접수 마감은 이번 달 29일까지이며 12월 2일 서면심사, 12월 9일 PT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특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우리집 1만호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특화시설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동성 시 도시계획국장은 “선정된 운영자가 특화시설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활 편익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시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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