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6개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체결
[안산=장병옥기자] 안산도시공사는 18~19일 이틀간 안산시 내 단원구, 상록구 소재 6개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은 공사와 경로당 간의 상호교류와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효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서 내용에 따라 공사는 향후 단원구 소재 사랑방, 둔배미, 너비울경로당과 상록구 소재 구룡, 산정, 제일경로당에 매월 각각 10만원씩 후원한다.
후원금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나눔하여 마련됐으며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삼 사장은 “초고령 사회에 발맞춰 노인복지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우리 공사가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솔선수범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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