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여주세종문화재단,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02.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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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으로 만드는 규방공예로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인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으로 만드는 규방공예로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인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으로 만드는 규방공예로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인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21일부터 명성황후기념관 전통문화 교육프로그램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규방공예는 조선 시대 여인들이 바느질을 통해 도장집, 복주머니, 조각보 등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된 전통 공예를 의미하며, 재단은 이러한 ‘전통’과‘두손으로 만드는 일상의 예술’을 함께 나누고자 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 명성황후기념관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옛것의 아름다움 – 규방공예 입문과정>은 규방공예의 기초 바느질 기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조각보 모빌, 바둑판 보자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규방공예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아름다운 조각천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인 감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규방공예 작가로 활동한 강사의 수준별 수업을  통해 바느질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0일(목)부터 4월 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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