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육 빛낸 영광의 얼굴들
경기체육 빛낸 영광의 얼굴들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12.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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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최우수상에 역도 장미란·유도 이승수 등 45명 선정·시상
경기도 체육을 빛낸 제39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이 23일 수원시 캐슬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도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발군의 성적으로 경기체육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체육인 45명을 선정해 공로부문, 지도자부문, 경기(선수)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최우수상에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역도 금메달을 안겨준 장미란 선수와 2008 아시아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유도 1위를 차지한 경기체고 이승수 선수가 선정됐고, 단체 부문에는 경기도체육회 컬링팀과 부천소사초등학교 배구팀이 각각 선정됐다.제8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수원시청 씨름팀의 고형근 감독도 지도자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아쉬운 동메달을 따낸 여자 핸드볼 선수단 중 용인시청 소속 이민희 선수도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도는 “올해는 경기도가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종합점수 8만점을 넘고 최다 메달을 따내며 7연패를 달성한 해”라며 “특히 베이징 올림픽에서 경기도 선수들이 올린 우수한 성적까지 더해 그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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