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활동 빛났다
장애인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활동 빛났다
  • 김균식 기자 kyunsik@daum.net
  • 승인 2022.03.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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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결의 다지며 활동 마무리
장애계 2만 7천여 명 지지선언 이끌어 … 장애인 당사자가 소외되지 않는 대통령 선거 주도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각지 장애인 단체 650여 곳과 간담회 70건 이상 진행
최혜영 위원장,“앞으로도 장애로 인해 차별 받지 않는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이재명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혜영)의 110여 일간의 대장정이 16일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사진=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경인매일=김균식기자] 이재명 제20대 대통령 후보 직속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혜영)의 110여 일간의 대장정이 16일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출범식을 시작으로 70개의 간담회를 진행했고, 18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가 만난 장애인 단체는 650여 곳, 간담회에 참석한 인원은 1,3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만 7천여 명이 넘는 장애인 당사자 및 단체가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통령 선거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 정책 공모전을 개최해 장애인 당사자가 주도한 대선 공약을 만들었으며, 선대위의 쉬운 정보·음성번역·수어통역 등을 기획·실행해 장애인 당사자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최혜영 함께하는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몇 달간의 활동은 장애계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내 장애인 당사자가 소외되지 않는 대통령 선거를 만들기 위함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을 위해 또다시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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