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당당해지자
청년들이여 당당해지자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9.01.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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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서 경무과 경사 윤용관
오랫동안 해묵은 과제인 청년실업은 언제쯤 해소될 수 있을까청년 실업난은 IMF후유증이 본격화 되는 98년 초에 시작됐다. 청년 실업이 대두 된 이후로 일부 청년들은 청년실업의 문제를 돌파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사회와 정책의 탓으로 돌리고 신세 한탄만하며 시간을 흘려 보냈다. 청년들은 스스로 청년 실업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자기가 관심 있는 시장을 철저하게 조사한 후 그에 맞는 자기 관리를 하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남들이 다 하는 자격증 시험과 영어 공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말하지만 이것은 취업을 위한 진정한 노력이 아니다. 2009년 새해에 청년실업을 안정 시켜 줄 몇 가지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첫 번째로 중소기업청에서 시행되는 ‘1인 지식 기업 육성정책’이다. 1인 지식 기업 육성정책이란 향후 5년간 1인지식기업 5만개 창업과 프리랜서 13만개 등 총 18만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 때, 1인지식기업이란 지난 4월 지경부가 한국표준산업분류기준으로 지정한 지식서비스 분야 6개 업종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이 정책으로 인해 청년실업 문제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인천시, 남양주시 등에서 시행하는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미취업청년을 선발해 시청, 군, 구청, 읍, 면, 동을 비롯한 시 산하 공공기관 및 관내 기업의 직장체험을 하게 함으로써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취업을 촉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경찰서에도 7명의 인턴직원이 9일부터 출근하게 된다. 청년들 스스로의 적극적인 자기계발과 노력이 있다면 청년실업 문제가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여, 가슴을 펴고 당당해지자 ! 밝은 사회, 밝은 국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그대들의 몫이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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