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진두석기자]안성시가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진행해 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는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 중 ‘공간혁신 행복교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이번 청렴컨설팅에서는 ▲타 사업과 예산 혼용 금지 ▲별도 세부사업으로 편성해 예산 집행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에서 자주 벌어지는 문제점인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 사용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교별 애로사항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학교에서 ‘공간혁신 행복교실 지원사업’이 관계자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만족도가 높은 교육사업인 만큼 보조금 예산 집행 문제 등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러한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성형 혁신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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