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박근호)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카네이션 봉사단’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카네이션봉사단은 11월 말까지 청소도우미가 없는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 ▲화장실 및 창틀청소 ▲어르신 말벗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욱순 선부2동 모곡경로당 회장은 “카네이션 봉사단 덕분에 깨끗한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근호 구청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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