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인권 문제 제안 받아
경기도,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인권 문제 제안 받아
  • 유형수 기자 rtnews@kmaeil.com
  • 승인 2022.09.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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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도민인권배심회의에서 다룰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인권문제 제안 이벤트
- 9월14일부터 9월23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온라인 접수
경기도가 인권침해 소지가 있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인권 문제를 오는 23일까지 제안받는다.(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인권침해 소지가 있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인권 문제를 오는 23일까지 제안받는다.(사진=경기도)

[경인매일=유형수기자] 경기도가 인권침해 소지가 있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인권 문제를 오는 23일까지 제안받는다.

이번 제안을 통해 선정된 우수주제는 인권보호관 회의를 거쳐 최종 도민인권배심회의 안건으로 다뤄 인권배심원의 토론과 평결을 받을 방침이다. 

인권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제안 가능하며, 오는 23일까지 ‘제안주제’와 ‘제안사유’를 작성해 ‘경기도의 소리’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주제 제안자 20명에게는 2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이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권담당관 인권보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장현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도민 제안 행사를 통해 도민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상적이며 경기도에 특화된 도민인권배심회의 안건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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