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청소년 및 대학생 대상 교육장학 멘토링 활동 전개
[경인매일=황성규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교육 장학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9기를 발족했다.
올해 9년차를 맞은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전문가 임직원 멘토와 건설 및 이공계 분야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3명이 1개 팀을 구성해 활동하는 봉사단이다.
임직원 멘토 16명, 대학생 멘토 16명,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여한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봉사단 9기’는 10개월 간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건설 조혜경 사외이사 (現, 한성대학교 IT융합공합부 교수), 현대건설 문제철 상무,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운영을 통해 건설업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시켜 왔다”며 “건설 분야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향상과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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