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2022 남동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서 사업체를 3년 이상 경영하고,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하며,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는 자동차관리 사업체이다.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류를 작성하여 오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구 자체평가표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고점을 획득한 3개 업체를 선발, 11월 중 모범사업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범사업자로 선정되면 3년간 지도·점검 면제, 구 홈페이지 홍보지원, 구청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온 사업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관리 정책을 발굴하여 신뢰받는 자동차관리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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