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나누는‘고향밥상’
안산시,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나누는‘고향밥상’
  • 장병옥 기자 kkgbb@kmaeil.com
  • 승인 2022.10.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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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작물로 나라별 대표음식 나눔
안산시는 지난 4일 내·외국인이 함께 나누는 ‘고향밥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4일 내·외국인이 함께 나누는 ‘고향밥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안산시)

[안산=장병옥기자]안산시는 지난 4일 내·외국인이 함께 나누는 ‘고향밥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3구획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5개국 공동체에 지원해왔다. 

이날 진행된 ‘내·외국인이 함께 나누는 고향밥상’ 행사에서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원곡동과 신길동 새마을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외국인 주민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대표음식을 손수 만들어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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