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위시컴퍼니, 스킨케어 제품 17만개 기부
지파운데이션-위시컴퍼니, 스킨케어 제품 17만개 기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0.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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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기업 위시컴퍼니가 기부한 제품, 판매수익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물품기부 통해 취약계층 돕기 나서
위시컴퍼니 기부 전달식.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경인매일=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글로벌 뷰티 기업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기부한 스킨케어 제품 17만개를 전달받아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위시컴퍼니가 기부한 물품은 위시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의 ‘리치 모이스트 페이셜 솝’, ‘데일리 스킨 소프닝 워터’, ‘이엘엠티’의 ‘젠틀 익스폴리에이팅 솔루션’ 등이다. 금번 위시컴퍼니에서 기부한 화장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직접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며, 또한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 후,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화장품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화장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시컴퍼니는 2010년 한국에서 설립된 커머스 기반의 뷰티 콘텐츠 기업이다. 위시컴퍼니는 디어,클레어스(Dear, Klairs)를 포함해 바이위시트렌드(By Wishtrend), 이엘엠티(elmt)등의 브랜드를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64개 국가의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K-뷰티 기업이다.

특히, 위시컴퍼니는 자체 제작한 뷰티 콘텐츠와 55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성장해왔으며, 기부 및 환경 보호 등과 관련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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