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4일~15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이천=유형수기자 ]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4일 창전동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인근 도로변 환경개선과 해충방제를 위해 예초작업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출근길 혼잡 방지 및 예초작업 중 위험 발생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출근시간대를 피해 오전 7시부터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인근 보행로 및 도로변의 무성해진 잡초를 예초 및 말끔히 수거 처리하였으며, 이후 복하천 국토대청소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작업에는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 회원들도 일부 함께해 쾌적한 창전동 만들기에 단체 간 힘을 합치는 돈독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활동이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대청소 및 김장 봉사, 헌옷 수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종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마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창전동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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