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의왕소방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 김두호 기자 korea2525@kmaeil.com
  • 승인 2022.11.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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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서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의왕시)
의왕소방서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사진=의왕소방서)

[의왕=김두호기자] 의왕소방서는 17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어 특별관리가필요한 소방대상물(중점관리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회는 박춘식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련분야 팀장 및 119안전센터장이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들은 기존에 선정된 취약 대상의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건축물에 대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등 17개 대상을 심의했다.

​심의결과 총 15개소(의료시설 3, 복합 3, 노유자 2, 공장 1, 판매시설 2, 교육연구 1, 위험물저장 및 처리 1, 다중이용 1, 업무시설 1)를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화재안전 특별조사, 관서장 중심 현장 지도방문 등 각종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15개 중점관리대상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방 활동과 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실제 재난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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