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개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1.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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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토) 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개강식, 3주과정 시작
12월 03일(토) 수료식 개최 예정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

[인천=김정호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교흥)은 19일(토) 오후 3시 50분부터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청년 선출직 출마예정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제1기 민주청년정치학교」를 개설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주에 걸쳐 총 6강으로 진행되며, 청년 당원들의 당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년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첫째 주 ▲권지웅 전 민달팽이협동조합 이사장의 ‘주거문제와 청년 정책’ ▲장경태 최고위원의 ‘청년정치 육성 프로젝트’, 둘째 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의 ‘대전환시기의 위기, 교육으로!’ ▲유동수 국회의원의 ‘Winter is coming’, 셋째 주 ▲정봉주 중앙당 교육연수원장의 ‘강령에 기초한 정세인식 및 정강정책’ ▲김교흥 시당위원장의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등 전·현직 부총리 및 국회회원과 유명 강사진을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의 이론으로 구성됐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오늘 75명의 청년 입학생들을 보니 현장의 컨트롤타워 부재로 안타깝게 희생된 158명의 이태원 참사 청춘들이 생각나 안타깝다”며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앞으로 우리 역사속에서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 속에서 청년들의 정치참여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청년정치학교를 통해서 당의 비전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년들의 건강한 정치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속에서의 청년의 힘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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