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공동연구·인재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 공동연구·인재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1.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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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사진 왼쪽)과 박현철 (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인하대학교)
지난 16일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사진 왼쪽)과 박현철 (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장(사진 오른쪽)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인하대학교)

[인천=김정호 기자] 지난 16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공동연구 및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박현철 (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산학협력 기반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정보교류 및 산학 공동연구과제 발굴> <학교의 보유기술 이전 및 국가 프로젝트 공동 수행> <산업체 애로기술 문제해결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 등으로 양 기관은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박현철 (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금속재자원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실용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확보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소재 분야의 금속재자원, 즉 금속을 만들어 내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해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대한민국이 당면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각 분야에서 가장 앞선 연구를 하는 협회들과 공동연구뿐 아니라 필요한 부분에서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6월 사단법인 한국도시광산협회로 출범한 (사)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는 2022년 5월 사단법인 한국금속재활용산업협로 협회 명칭을 변경했으며, 9월 기준 80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협회는 금속재자원산업 활성화를 통해 금속재자원 산업계의 유대 강화와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 금속재자원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가경제와 국민경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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