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 광주소방서가 지난 29일 오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실내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기광주터미널에서 경안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기흥 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장, 임종분 광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 등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피켓 홍보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법 리플릿 배부 ▲소방차 길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경안시장 및 교통 혼잡구역의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모두가 가정 내 난방용품을 스스로 점검하고 화재예방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게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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