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 기자] 지난 28일, 29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남명숙)는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 20명이 참석했으며 봉사자들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10kg씩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을 찾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소홀했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남명숙 자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 지역 주민들이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고, 완성한 김치를 나눠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깊어지는 행사인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며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나눠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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