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창의시정 구현 위해 공직자 포상 대폭 늘린다
인천시, 창의시정 구현 위해 공직자 포상 대폭 늘린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1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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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안 등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해 공직내부 창의혁신 분위기 조성
정책연구모임 ‘혜윰’, 제안 경연대회 등 제안 기회 계속될 것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가 공직내부의 창의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제안·협업을 통한 우수정책 발굴 인센티브를 전폭적으로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창의적 시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 및 협업에 기여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의 3대 핵심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의 철학을 실현해 혁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정책연구활동, 제안 경연대회 및 협업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강화해 추진한다.

우선, 시정혁신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자율적·자발적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혜윰’의 우수연구 성과자에 해외시찰,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인천시민과 시정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올해로 4회차를 맞은‘공무원 제안 경연대회’도 내년에는 우수제안자에게 해외시찰 지원, 포상금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정혁신 유공 공무원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MOU체결, 특별교부세 확보 등 적극적 협업추진으로 행정능률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강화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이끌 예정이다.

유권홍 시정혁신관은 “바쁜 현안 속에서도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제안과 협업 사례가 지속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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