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2년 행복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 성료
포천시, 2022년 행복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 성료
  • 김은섭 기자 kim5037@kmaeil.com
  • 승인 2022.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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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포천시)
포천시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포천시)

[포천=김은섭기자] 포천시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복학습센터는 근거리 생활권 내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공모를 통해 소흘읍, 군내면, 영중면 주민자치센터가 최종 선정되어 지역거점 평생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평생학습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제별 맞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환경실천 교육-환경실천 등 4개 프로그램, 군내면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향토문화 해설사 양성 기초과정 등 6개 프로그램, 영중면주민자치센터는 소외계층(고령인구) 지원 교육-미술심리상담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제별 15개의 특화 프로그램에는 약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2022년 행복학습센터 지역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평생학습 문화 정착·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계속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 자산과 연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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