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유형수기자]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이 지난 1, 2일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분당구, 수정구, 중원구, 환경보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구청 현안에 대한 지적과 환경 정책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정연화 의원은 각 구청에 “위생단체 위생교육이 코로나 이유로 현재 비대면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방역을 준수하여 대면 교육 운영이 필요하고, 구내식당 운영을 월2회 정도 휴무일을 지정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역세권 인근에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악취가 발생하여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환경지킴이들의 상시적인 근무가 필요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환경보건국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음식물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에게 음식물 폐기량을 줄일 수 있게끔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성남시 음식물 쓰레기날을 지정하여 하루만이라도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ESG 경영을 활성화 할 수 있게끔 우수기업에게 포상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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