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대학교‘학산도서관 이룸관 개관식 및 감사의 밤’행사를 맞아 총 5명의 후원자가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박종태)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 이룸관 건립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이룸관 건립과정에 공헌해주신 대내외 유공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2부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학생들의 감사편지 영상 상영, 발전기금 기탁식 및 약정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기탁식에서는 오랫동안 대학발전에 무한한 관심과 정성스런 후원을 보내주신 ▲명가타워 김현기 대표 1천만원 ▲백석개발(주) 김영수 대표 1천만원 ▲인천대 김문기 명예교수 1천만원 ▲미래도시개발(주) 김연옥 대표 1천만원 ▲독어독문학과 교수(학과장 주소정)로 구성된 German Language Center 2천4백만원 등 총 6,400만원을 기탁했다.
참석한 모든 기탁자들은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이룸관 개관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인천대학교의 멋진 미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으며,박종태 총장은 “인천대학교의 발전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기부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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